요즘 제가 완전히 꽃혀있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이넘이 없으면 밥을 먹지를 못합니다. 한번은 이넘없이 밥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허전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밥을 먹어도 먹은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청양고추인데요. 오이고추같은 맵지 않은 고추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한끼에 청양고추 2개만 먹는데요. 하루에 6개를 먹게 되는거죠. 이정도면 청양고추 먹는 양은 적당하지 않을까요?
특히나 고기반찬이 있을때는 더더욱 필요한 것이 청양고추입니다. 살짝 매운 맛이 입안을 휘저어 줘야 균형이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청양고추는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요? 청양고추를 근래 많이 먹다보니 그 효능이 궁금해 졌습니다.
청양고추의 성분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매운맛의 결정체 캡사이신이 있습니다. 이 캡사이신이 바로 우리 뇌의 신경을 자극해서 1)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엔돌핀 분비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청양고추는 2)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이유는 청양고추의 성분이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데 탁월하고 신진대사를 자극하여 에너지 소비를 늘려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청양고추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효능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3) 소화제와 살균제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정도의 효능이라면 우리가 섭취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청양고추의 적당한 섭취량은 어느 정도가 될까요?
청양고추의 캡사이신 함량은 일반 고추에 비해 10배에서 15배 가량 더 많습니다. 그만큼 매운 맛이 강하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들은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청양고추 중에서도 맛있게 매운 고추가 있는 반면에 아주 기분 나쁘게 고통스러운 고추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차이일까요? 품종의 차이일까요? 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 마트에서 파는 청양고추보다 재래식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할머니가 파시는 청양고추가 훨씬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청양고추는 이래너 저래나 결코 밥상에서 빠질수가 없는 친구같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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